롯데건설·해피무빙, 성남시 '다해드림 사업' 후원
[나눔신문 진준범 기자] 이사전문업체 해피무빙(대표 이상철)과 롯데건설 판교복합단지 현장 사무소(소장 정세진)가 ‘성남시 多·해드림(Dream) House사업(이하 다해드림)' 후원에 나선다.
다해드림은 민간 기업·단체와 연계해 일할 능력이 없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의 낡은 집을 고쳐주고, 정신건강 상담, 진료, 자녀 보충교육, 일자리 알선 등 가족생활까지 관리해주는 토털 복지사업이다.
이에 두 기업은 26일 성남시청 복지보건국장실에서 협약식을 하고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해피무빙은 성남시 요청 때 저소득층의 이사를 무료로 진행하며, 롯데건설은 장판, 벽지 등 재료비 400만 원과 인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