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경기도 광주로 이사한 신혼부부예요~
제가 임산부라 이사준비와 과정으로 인해 스트레지 받지 않도록 저희 남편이 지인들에게 물어도 보고
인터넷으로 검색도 해보고 결국 선택한 곳이 해피무빙 이였어요^_^
장마철이라 비때문에 가구들 젖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이사하는날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였죠
이사전날 해피무빙에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도착시간 정하려고 전화 주셨더라구요
9시가 적당할것 같아서 9시로 정했고 이삿날 10분전 미리도착하셨구요 시간약속을 잘 지켜주시는것 같더라구요
오시자 마자 해피무빙식구들 보고 놀랬던건 다른 이사짐센터 들과 달리 다젊으신 분들 이셨어요
이삿짐 꾸려주시는것도 시간에 잡혀 빨리빨리 하시는게 아니라 구역에 맞게 역할분담이 딱 짜여 있는것 같았어요
여유롭게 내짐싸는것 처럼 하나하나 소중히 다뤄주시더라구요 한분한분께 너무 고마웠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저희가 이사들어갈집이 방4개고 식구가 열분이서 사시는 집이 였어요 미처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었죠
도배도 해야되고 크리닝도 해야되는데 이미 짐은 다 싸진상태고 들어갈집은 아직 이사중이고 저랑 오빠는 기다리면 되지만
이삿짐센터분들에게 너무 죄송스러웠어요.. 도배와 크리닝이 끝날때 까지 기다리셔야 되니까요..ㅠ_ㅠ
하지만 오히려 걱정하는 저희 부부를 걱정말라며 안심시켜 주시더라구요 ^^ 아마 저였다면 짜증났을꺼예요..ㅎㅎ
결국 도배 1시간 크리닝 4시간만에 끝나고 짐이 들어갈수 있었죠 정말 너무 오래기다리셔서 죄송해써요
오빠랑 저랑 음료수 사다드렸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죄송스런 마음이 들어요 ...ㅎ;;;
그리구 이사짐 들어오기전에 담임선생님께 숙제검사 받듯이 집청소 마음에 안드는 부분있나 집구석구석 보라고 하시거든요ㅋㅋ
크리닝도 마음에 들었어요 아마 크리닝하시는 분들 엄청 힘드셨을꺼같아요 전에 사시던 분들이 키우던 중형견 두마리가 있었는데
관리를 잘하지 못했던듯.. 냄새도 엄청 심하고 털도 많고 그랬거든요...ㅜ.ㅜ
처음에 보고는 신축집 같았어요^-^ 마음에 쏙~ 들었죠!! 이사짐들어오구 하나하나 정리까지 완벽하게 해주시고
이사와 크리닝이 끝나고도 불편한점 없었냐며 계속 물어봐 주시구 해피무빙을 선택한 남편이 사랑스럽기 까지 했었답니다
그리구 케어라는것두 어떤건지 몰랐는데 임산부나 애견이나 어린자녀를 두신 가족이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불 침대 화장실 방 장농에 있는 옷들 할것없이 집안곳곳을 케어하는건데 크리닝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설마 내가 자는 이불이 그렇게 드럽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현미경으로 보여주시는데.. 부끄러울정도로 미세먼지가 많았어요
집먼지나 벼룩 진드기 등등 케어가 되니까 임산부인 저로서는 너무 깨끗하고 안심되더라구요
6시가 넘어서야 이사가 끝이 났어요.. 정신이 없어서 그날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지만 끝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해주신
해피무빙 식구분들 정말 너무 수고하셨어요 다음에 이사하게되면 그땐 생각할것도 없이 해피무빙 선택할꺼예요^_^
너무 좋게 글써서 해피무빙 식구아닐까 라는분들 있으실꺼 같내요 하지만 정말 좋은 말밖에는 쓸게 없어요 ;;
흠잡을것 없는 해피무빙~ 번창하시구 화이팅이예요!!!
-이삿날 찍은 사진이예요-
창틀이예요 깨끗하죠?
거실이예요 제가 손댄거 하나없구 저렇게 정리 해주시고 가셨어요
악취로 진동했던 현관 ^^ 깨끗해졌어요~
신발장도 일일이 하나씩 정리 해주셨어요
그릇 수납장도 필요한것만 척척!!